Korean J Med > Volume 73(4); 2007 > Article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2007;73(4):457-458.
Catheter induced coronary artery spasm
Sang Hoon Seol, Tae Hyun Yang, Seong Man Kim, Dae Kyeong Kim, Doo Il Kim, Dong Soo Kim
Cardiology Division,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Hospital1
증례 : 카테터 유발 관상동맥 연축
설상훈.양태현.김성만.김대경.김두일.김동수, Tae Hyun Yang, Seong Man Kim, Dae Kyeong Kim, Doo Il Kim, Dong Soo Kim
Abstract
49세 여자가 6개월 전부터 주로 새벽에 나타나는 가슴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과 신체검사에서 특이사항은 없었고, 심전도와 단순 흉부 X-선 촬영, 심장초음파 그리고 운동부하검사에서도 정상이었다. 심혈관조영술에서 좌관상동맥은 정상 소견이었고, 우관상동맥에서 처음에는 정상이었으나(그림 1), 환자의 혈압이 40/20 mmHg로 감소하고 가슴통증을 호소했다. 카테터를 관상동맥에서 빼고 곧이어 우관상동맥 기시부에서 카테터 유발 연축이 나타나며 혈관 내경이 좁아졌다(그림 2). 니트로글리세린(200 ug/mL)을 2번 정주하고, 약 3분 뒤에 혈류는 호전을 보이면서 정상화 되었다(그림 3). 환자는 추후 칼슘차단제과 nitrate 제제를 투여받고 퇴원 후 흉통의 재발 없이 외래에서 통원치료 중이다. 관상동맥 연축은 자발성 연축(spontaneous spasm)과 약물이나 관상동맥 도자의 기계적 자극에 의해 생기는 의인성 연축(iatrogenic spasm)으로 나눌 수 있다1).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나타나는 카테터 유발 연축은 기계적인 자극에 의한 혈관벽의 손상 그리고 혈관운동 긴장의 증가와 근육반사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생긴다고 한다2). 보통 우관상동맥에 생기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카테터 끝에서 2 mm 이내에서 동심으로 매끄럽게 나타난다고 한다3).
Key Words: Angiography, Coronary, Sp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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